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 등교할때 집에 아무도 없습니다.
자, 먼저 학교에 가기 전에 문 앞에 이물질을 놓아둡니다. 최대한 현관문 열때 거치적거리게..
그리고 불을 전부 꺼놓습니다.[문에 우유구멍이나 열쇠구멍 등, 집안에 불이 켜졌나 안켜졌나를 알수 있는 장치가 있을시에]
이제 학교에 갑니다.
집에 돌아왔을 때.

현관문을 자세히 살핍시다.
일단 불이 켜져있으면[아까 불을 꺼놓았죠?]누군가 왔다는 겁니다.
자, 그러면 아까 설치해둔 이물질을 살펴봅시다.
이물질이 아무데나 대충 굴러다니거나 살짝만 비켜져 있다면 아빠가 온 것이고,
이물질이 제자리에 예쁘게 놓여있으면 엄마가 온 겁니다.
그리고 이물질은 굴러다니고, 다른 어떤것도 어질러져 있으면 형제가 온 것입니다.

자아, 그러면 이제 집에 온 사람에 맞게 모양새를 고쳐봅시다♡



아참.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