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8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만난지 150일되었구요 동갑이에요
결론부터.말하자면 시간을.갖자고했습니다
최근에 여자친구와.많이안좋았습니다
술을 좋아해서.친구들이랑.같이.술을마시고 늦게들어가고
그래서.전.그게싫엇구요..
친구만난다고 하면 항상.걱정이되더라구요
제가.싫은티를.많이내고 뭐한다그러면 싫은티 팍팍내면서
어 알앗어.해 ㅎㅎ 이렇게.말하니까 친구들과 놀아도
신경이많이쓰였나봅니다
좀더 제가 믿어주고 풀어줬어야됬는데..
친구들과도 이야기도.하고해야하는데 친구만난다그러면
나가도되나? 라고물어보고
안된다그러면
아.내가가면안되는자리야? 흠.. 이런식으로 비꼬듯이 말하고
이런게.많이 지쳤나봐요
어제.많은.이야기를.하면서 시간을.갖자고 하더군요
그냥 다씻어내버리고 처음부터.다시시작하고싶다고
그리고 혹시나 집앞에나.일하는곳.찾아오지말라고..
전 헤어지는 경우밖게.생각이안나더군요..
하지만 일단 그렇게한다고 했습니다
상대방의 생각을 제멋대로 생각하고
구속하고 전 아니라고생각했지만 집착도심하고
이기적이고.. 반성이많이되더군요
항상.하던.아침인사하고 밥먹었냐고 물어봤는데
읽지도않더라구요
아마 시간이 필요한거겟지요..
다급하게 다가가면 진짜 떠나갈까봐.너무조심스러워요
지금 일도 손에안잡히고 마음이 너무아파요..
어제 시간갖자고해서 하루도 안지났는데 너무힘들어요
마음이아파서 견딜수가없어요
나이러다 죽을거같아요 정말로..
하지만 여자친구의 마음도 정말힘들겟지요..
그래서 존중하고.기다려보려고하는데..
위로가필요해요..
저 반성정말많이했어요 이런마음을 전달하고싶은데
그러면 정말 잘못될까봐 뭐하나하나 다.조심스러워요
너무무서워요.. 나진짜 사랑하는데
나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