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그런 요상한 결론에 도달했을겁니다.
둘다 지키려니 힘들겁니다.
우리랑 입장이 다르죠.
그러나 살아온 삶 자체가 판이한 어쩌면 자유당 닮은 이제명과 문통을 둘다 보호하려다간 가랑이 찢어집니다.
그게 세상 이치더군요.
김어준의 어거지는 결국 김어준이 감당하고 뒤집어쓸겁니다.
김어준이 지금 디바이드 앤 룰이 진정성이 있으려면 그동안 이제명의 수많은 논란과 악행들에 대해서 비판했어야 합니다.
이제명같은 인간은 우리도 첨입니다.
비판하고 민주당에 계속 외치는 수밖에는 우리도 뭘해야할지 모릅니다.
그 추운 겨울 촛불들었던 시민입니다.
디바이드앤룰 수만번 겪었다면 겪었습니다. 그런데도 끝까지 나간건 김어준이 시켜서도 아니고 손석희가 시켜서도 아닙니다.
문파 시민들을 갈라치기에 당하는 어리석은 시민들로 상정하고 자신만 이 사태의 본질을 알고 있는 양 하는 행태 우습습니다.
내 머리로 생각하고 내 머리로 인지하고 파악하고 촛불들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우측 적폐는 문통 믿고 지지하고 끊임없이 관심가집니다.
그러나 좌측 적폐도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조차도 외면한다면 좌 적폐는 공룡처럼 커져서 제거하기 힘들어질겁니다.
팟캐들도 외면하는 이제명을 그래서 끝까지 쳐다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