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병역의 의무를 마친 평범한 20대후반 남성입니다.
아마 대부분 남성시게인분들도 좋던 싫던 다녀오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예전부터 양심적병역거부...이 단어가 정말 맘에 들지않았습니다. 솔직히말해 저는 제 인생에서 두번다시없을 20대초 그중 2년이라는 큰 시간을 고생한것도 억울한데 저 단어를 들으면 제가 꼭 양심이 없어서 총칼을 들었다는 소리로 들리더군요.
자기들만 정의로운척 인터뷰하는모습을 보면 정말 꼴도보기 싫었고요
자한당 정말 마음에 안들고 대한민국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당인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남성들에게 어쩌면 가장 민감할문제인 병역문제에 대해 지뢰 제거라는 큰 소리 내주는거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반갑습니다. 민주당의원님들이 발의했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마무리지었으면 좋겠습니다.
휴대폰으로 써서 횡성수설한점 사과드립니다.
좋은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