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5~20년 전 TV에서 본 영화입니다. (주말의 명화 같은....)
배경은 영국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경찰 복장이 좀 그랬던 것 같아요...)
내용은,
평범하게 아침시간을 보내고 학교 간다고 나간 딸이 실종됩니다.
경찰은 가출이라고 하고 (흔히 10대 가출이라고 결론), 아버지는 납치라고 가출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죠.
그 사건 후, 아버지는 납치되었을 딸을 찾아 도시로 옵니다.
시간이 흐른 후, 찾은 딸은... 가출해서 도시에서 살고 있었죠. (평범하고 따분한 삶에서 도망친 가출이 맞았죠...반전 ㅡㅡ;)
아버지는 충격을 받았지만, 아마... 딸의 선택을 지켜보기로 하고... 영화는 끝 납니다.
위 내용이 제가 기억하고 있는 내용인데... 세부적으로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위 내용과 비슷한 영화를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