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볼땐 물론 긍정적이겠죠. 근데 따지고 봤을때 투표를 강행했을시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비하면 분명 잃는게 많은 결단 같습니다.
이게 물론 통큰 결단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이제 강경하게 나가야만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덕장의 모습이 아닌 강단있는 조조와도 같은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여러모로 잡음이 흘러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신임투표를 강행 했다고 해도 분명
잡음이 있었을텐데 그냥 철회하고 재신임결단이라니..... 얼마안있어서 또 계파갈등 크게 한번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이제 그런 분란조장파들을 처리할 명분이 생겼다는데에는 이번 행보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혁신안에 따라서 철저히 공천을 실시하며 분란을 조장하는 자들에겐 분명한 처벌을 내릴 수 있는 명분이야말로 이번 재신임의 가장 큰 수확이니
미래는 믿고 지켜볼 생각입니다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