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문제되면 지식인으로 다시 올려야겠어요...;ㅂ; 아무래도 여기아니면 못 찾을 것 같아서 급하게 들고 왔습니다..헝
확실친 않지만....미국 드라마였던 것 같은데 상영한지 꽤 됐구요! 약간 ..닥터후처럼 독특한 소재 다뤘어요. 희미한 기억이지만 물건에 특수한 힘이 서려있어서 그걸 보관하고 관리하는? ㅇㅇ 기관같은 것도 있고 팀도 꾸려져있던 것 같아요.
에피소드 기억나는게... 여주는 터프하게 생긴 금발(?) 여자고 같은 팀에 있는 남자랑 있는 듯 없는 듯 썸탑니다 둘 다 젊고 이쁜 모델들이 갑자기 의문사 하는 (그리고 얼굴이 노인되어있음) 사건을 맡게되구요 여자가 모델로 잠입수사하게 됩니다 (이 때 여자가 너무 예뻐서 남자가 좀 설레여함.) 그리고 패션쇼를 나가는데 관객석의 의문의 노파가 사진사에게 그 여주를 맘에 든다는 듯 손짓으로 가리키고.. 사진사가 낡은 카메라로 여주가 런웨이에서 멈춰 포즈취할 때 사진 찍어요 여주는 젊음을 뺏겨서 런웨이 마치고 바로 쓰러지고 병원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합니다. 남주가 바로 그 노파랑 여주 얼굴 바꿔주려는 순간인가 그 때 사진관인지 스튜디오인지 덮쳐서 여주 얼굴 찾고 끝났던 것 같아요. (좀 더 살을 붙이자면 범인이 사진사인 걸 알기 전에 디자이너를 의심해서 막 멱살잡고 사실대로 말하라고 협박했더니 울면서 "그래요 맞아요! 내가 신입한테 가장 예쁜 드레스를 입혔어요!" 하고 고백해서 남자가 벙쪘던 기억이 ㅋㅋㅋ 옆에 있던 메인모델이 성격이 한 가닥 해서 트러블이 있어 예쁜 옷을 신입인 여주에게 줬다고 고백한 상황인데 옆에 메인모델이 그 얘기 듣고 화냈던 장면도 기억나요...)
또 다른 에피소드는 다른 팀원 에피소든데... 막 아이슈타인인지 뭔지 천재가 자기를 반으로 나눠서 본체..그 육체는 바보 되고... 정신이 컴퓨터에 옮겨졌는지 완전 똑똑해져서 기지를 점령합니다 팀원들이 합심해서 그 똑똑한 컴퓨터(?) 시스템(?) 을 이기려고 갖은 걸 다 해봤지만 이미 디지털화 된 기지라 나갈 수도 어쩔 수도 없는 상황... 그 중에 좀 대장같이 생긴 남자가 머리 써서 그 컴퓨터랑 게임(카든지 체슨지..)으로 도발해서 어찌저찌해서 박사님 합쳐놓고 끝났던 것 같아요.
두 에피소드가 기억나는데 같은 드라마라고 생각중이긴 한데 확실치는 모르겠어요 ;; 본지 최소3년은 된 작품들이고 소재가 독특하고 재밌던 기억이 나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ㅠㅠ 으으... 셜록 빙의해서 각종 키워드로 서치해봤지만 그것도 실패해서요...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마 이 때 노트북 생기기 전이라 티비에서 방영해주는 걸 봤던 것 같은데...
조ㅣ송해요 고전물 들고와서ㅌㅋㅋ 사실 아무도 없으실 것 같긴 한데 넘 궁금해서 지푸라기라도 잡고자 올려봐요 ㅜㅋㅋㅋㅋㅋ 난이도가 너무 높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