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게시판에
자기는 이이제이듣고 이똥형과 낙지사를 문재인보다 더 존경(헉~)했는데 지금은 후회한다고...
어떤 사람에게는 팟캐가 이 정도로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구나하고 많이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이명박은 야망의 세월이라는 드라마로
안철수는 무릎팍도사라는 오락프로로
박그네는 거짓된 아버지의 후광과 언론의 침묵으로
낙지사는 팟캐의 일방적인 띄우기로...
어쩌면 각각의 신화가 이렇게 멍하니 만들어졌네요
저도 전투형 노무현이라고 해서 낙지사에게 호감을 가졌던 사람이지만
이건 알면 알수록 이명박을 닮았다고 생각되니...
어쩌면 우리는 이미 큰 일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경선때 문안이 득별율이 60:20:20 정도였고
문프는 이미 대통령이
안은 나가리
그러면 유일하게 남은 낙지사는 지금 40%이상 지지를 얻는 게 일반적인데 지금은 5%대 아닌가요?
지금 대형 팟캐하는 것 보면 낙지사를 우리가 까발치지 않았다면
40% 대세론으로 다음 대선까지 얼마나 물고 빨고 했을 지...그러면 대선후보가 되었을 가능성이 꽤 있고
나중에 야당들이 이것 까발쳐도 그러면 요놈들이 그렇다고 자유당 찍을거냐고 닥달했을거고...
정말 큰일날뻔했죠
실패...이놈들아^^ 확인사살까지 해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