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의 타율이 0.350 아래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그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할 생각이 없다"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벅 쇼월터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남긴 말이다.
쇼월터 감독의 말은 지역언론 '볼티모어선'을 통해 소개됐다. 볼티모어를 담당하는 전문기자 에두아르도 엔시나는 쇼월터 감독이 농담(joke)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수 (자료사진=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