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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 최근 3주간 몰아본 추적자, 카인과 아벨, 빠담빠담
게시물ID : drama_10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빠빠
추천 : 1
조회수 : 103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3/04 10:11:13
1.추적자 (스포 無)

방영 당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김범수가 OST를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심이었어요.(사실 예전 앨범 수록곡 재탕이지만)
그러다 런닝맨 김상중, 장신영 출연본을 보고 문득 추적자가 다시 생각나, 1~16화를 16,000원에 제휴로 다운받았습니다. (하 내 돈)

소감 -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가 단숨에 추적자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 전에는 시크릿 가든. 사실 시가보다 좋은 드라마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내가 꼽는 드라마 No.1은 시가였는데, 바꿔었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추적자의 진정한 주인공은 박근형 선생님이 아닌가 싶네요.

10점


2.카인과 아벨 (약스포)

한지민 팬이지만, 정작 한지민이 출연한 작품은 별로 보지 못해 뭘 볼까 고민하던 중, 포스터부터 시작해 출연진, 제목까지 확 눈에 들어온 '카인과 아벨'을 보기로 결정 후, 1~20화를 10,000원에 제휴로 다운 받았습니다. (하 내 돈2)

소감 - 극 초반의 몰입도는 상당했으나, 극 중반부는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습니다. 소지섭이 기억을 되찾은 후부터는 다시 흥미롭게 진행되긴 했으나 초반부가 너무 압도적이라. 짧은 출연이었지만 박성웅의 카리스마는 최고였고, 한지민은 참으로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웠고, 소지섭은 명불허전 소간지였고, 신현준은 보는 내내 코 때문에 집중이 좀 힘들었으나 연기가 장난 아니었으며, 채정안 캐릭터는 보는 내내 찢어 발기고 싶을 정도로 짜증나고 염치 없는 민폐 캐릭터더군요.

8.5점


3.빠담빠담 (스포 無) (종편 죄송합니다)

종편에 대한 거부감으로, 받을까 말까 상당한 고민을 한 작품입니다. 종편 프로라고는 오후 9시에 하는 JTBC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 밖에 없었거든요. 그러나 한지민 팬분들이 한지민 생애 최고의 작품이라 치켜세우며 추천을 하시길래, 고민을 거듭하다 1~20화를 14,000원으로 제휴로 다운받았습니다.

소감 - 종편이 아니라 지상파 드라마였다면, 시청률이 얼마나 나왔을지 궁금할 정도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한지민이 가장 아름답고, 예쁘게 나오는 작품이며, 정우성은 그냥 양강칠 그 자체더군요. 소재도 참신해서 좋았고요. 무엇보다 영상미가 정말 좋아서 보는 내내 참 행복하면서 슬펐던 작품입니다.

9.5점





끝으로, 완결된 드라마 중 재밌는 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종영한 드라마들은 대부분 다 봤습니다.
2013년 이전에 종영한 드라마들은 대부분 못봤으니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P.S)소지섭, 곽도원이 출연한 '유령'이 재밌다고 해서 고민 중인데, 재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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