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염둥이 완초예요.
어차피 이쪽은 아무도 안읽으니까 귀염둥이라고 쓸거예요.
그리고 지금 반발하셔봤자 나중에 덧글쓸때되면 까먹으실거예요. 그러니까 전 귀여워요.
사이퍼들의 참전 이유를 모아봤어요.
추가하고싶거나 틀린 내용이 있으면 덧글로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게시글의 이동은 내용 수정이 없고 출처를 남겨주신다면 언제나 괜찮아요.
* 회사와 연합의 기본캐릭터들은 대부분 참전이유가 포트레너드의 안개 때문이예요.
- 공식 홈페이지 세계관 중 '이클립스'를 읽어보세요.
* 회사와 연합, 그리고 재단은 모두 능력자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단체랍니다. 정부와 싸워야 할 단체들이 서로 다투고 있는 이유는 다 재스퍼때문이예요.
- 2차 능력자전쟁은 좀 길어요. 사이퍼즈 메인스토리를 쫙 읽어보시면 알 수 있을거예요. (루이스가 영웅이 된 전쟁이예요.)
- 2차 능력자 전쟁으로는 '우드시티 협약'을 맺었어요. 포트레너드의 안개를 영국 정부, 헬리오스, 지하연합이 나눠서 관리하겠단거예요.
* 그리고 2차 능력자 전쟁이 끝난 후 싸우지말자 했는데도 또 싸우는 이유는 이래요.
- 처음에 휴톤을 닮은 사람이 앨리셔를 빠야바로 습격했기 때문이예요. 방리셔라서 죽지는 않았지만 매우 빡친 앨리셔 새아빠는 연합과 대립각을 다시 세웠어요.
- 그런데 이때 연합 관할인 리버포드에 불이 나요. 근데 그 화재 현장에서 샬럿이 떨구고 간 회사 로고때문에 연합애들이 헬리오스를 공격했어요. 근데 샬럿은 불끌라고 한건데...
- 암튼 자꾸 싸우니까 짜증난 정부가 됐어 협약 없앨거야 ㅡㅡ 하면서 협약을 무효화했어요. 둘 중 한 세력만 포트레너드의 안개를 독점할 수 있기에 지금 여러분들이 공성전에 참여해서 싸우는거예요.
- 어딜가나 정부가 문제예요.
검룡 로라스 파괴왕 휴톤 결정의 루이스 불의 마녀 타라 밤의 여왕 트리비아 숙명의 카인 - 레나를 강화인간으로 만들어버린 안타리우스를 섬멸하기 위해서 전장에 뛰어들었어요.
강각의 레나 - 노인 사망이후 기억을 찾고자 방황중 (낭만클럽님)
★☆창룡 드렉슬러☆★ 캐논 도일 조각의 지휘자 토마스 - 루이스를 동경해서 캐나다에서 건너왔어요. 존경하는 사람과 함께 싸우는 기분은 어떨까요?
재앙의 나이오비 시바 포 - 인형실 끊기 작전에서 액자를 훔쳐서 달아났어요. 사이퍼들 놀리려고 참전하는 것 같아요. 액자 내가 갖고있지롱~
제네럴 웨슬리 - 정확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어요.
- 새로 추가된 스토리나 사이퍼 코멘트를 보면 능력자들을 같은 사람으로 보고 힘들어하는 그들을 돕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 장군이었던 시절 높으신 분들에게 이 전쟁을 막아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했거든요. 그래서 군복을 벗고 참전했어요. 어딜가나 이기적인 높으신 분들이 문제예요.
별빛의 스텔라 - 안타리우스의 핫게이 광신도가 된 동생을 찾기위해 (낭만클럽님)
광휘의 앨리셔 쫓는 빛의 클레어 - 앨리셔가 전쟁때문에 자신이 모르던 진실을 알아버리고 빛을 잃어버리게 될까 하는 편지를 보냈더니 자기가 지켜준다고 참전했어요.
태도 다이무스 쾌검 이글 - 원래 홀든가는 대대로 헬리오스에 소속되어있었는데 이글은 재밌으니까 연합으로 왔어요. 형이 많이 미웠나봐요.
소공녀 마를렌 - 가출했다가 명왕을 만나고 전쟁에 참전하게 되었어요. (...)
격류의 샬럿 - 고아였는데 마를렌 따라왔다가 전쟁에 나가게되었어요... 사기당했어요...
전격의 윌라드 방출의 레이튼 - 윌라드를 이기고싶어서 적대세력인 지하연합에 투신했어요. 연합 사람들 중 친한사람은 없는 듯 해요...
기적의 미쉘 - 어둠의 능력자들예요. 이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사람들이나 무슨 목적을 가지고 참전했는지 이유는 확실하지 않아요. 정보원을 풀어도 별 소득이 없었거든요.
신비의 린 - 드로스트가의 인간병기예요. 부모한테 팔리듯이 입양되어선 가문의 이익을 위해 전쟁터에 나가게되었어요.
삭풍의 빅터 - 안타리우스로 들어간 엄마를 찾으러 참전했어요. 모든걸 제자리로 돌려놓고 싶거든요. 근데 엄마를 찾으면 왠지 엄마가 빅터를 개조할 것 같아요...
질풍의 카를로스 - 아부지가 돌아가신 후 윌라드와 함께 아부지가 바랐던 세상을 만드려고 했는데 윌라드가 전쟁하는데 써먹어요.
둔갑의 호타루 - 언니 찾으려고 큰 세력의 문을 두드리다가 헬리오스가 받아줘서 입사했어요. 근데 전쟁하면서 어케 언니를 찾을지 모르겠어요. 스카우터들한테 시켰나.
냉혈의 트릭시 - 트릭시를 보호해달라는 명목으로 아돌프 박사가 이곳저곳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요. 협상이 잘 안되는지 성능을 보여주고싶은건지 아무튼 전쟁에 참여하고 있어요.
복수의 히카르도 - 잘 모르겠어요. 까미유에 대한 복수를 하려고 전장에 나온거라면 이해가 되는데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너무 까미유 덕후의 향기가 느껴져요...
닥터 까미유 - 어둠의 능력자라서 왜 참전하는지는 불명이예요.
관통의 자네트 - 황태자 시해사건의 누명을 쓴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참전했어요. 전장에서 무언가 단서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경이의 피터 - 누나가 연합에 맡겨놨더니 전쟁에 내보냈어요.
가면의 아이작 - 안타리우스의 재부흥을 위해 참전했어요. 열심히 레나를 찾고있어요.
강철의 레베카 축포의 엘리 - 엄마가 지하연합에 맡겨놨더니 전쟁에 내보냈어요.
통찰의 마틴 - 재단의 존속을 위해서 전쟁에 참여하고 있어요. 능력을 좋은 곳에 쓰기로 다짐했었거든요. 하지만 그랑플람 재단이 회사의 방침 변경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브루스와의 약속을 깨고 능력 제어를 풀었어요. 그래서 브루스랑 사이는 많이 좋지 않아요.
표효의 브루스 - 재단의 존속을 위해서 전쟁에 참여하고 있어요. 브루스도 회사가 재단을 흔들리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 뒤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거든요. 마틴과는 방법이 조금 다르지만 아무튼 둘 다 재단을 아끼는 마음으로 참전했답니다.
드루이드 미아 - 어둠의 능력자라서 참전 이유는 불명이예요. 사람들과 만나는걸 좋아하는데 딱히 중요한 이야기들은 안하는 것 같아요. 사실 모르는거 아닐까?
엘윈의 드니스 - 엘윈 숲을 태워버린 연합에 대적하기 위해서 회사로 들어왔어요. 안개의 비밀을 밝혀낸 사람이 바로 드니스예요.
격검의 제레온 - 비극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왜 참전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선무의 루시 -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기 위해 아버지가 주지 않은 자신의 것, 바로 능력으로 제 길을 찾고싶어서 능력자 전쟁에 참전했어요.
- 원래 재단에 스카우트 될 뻔 했지만 아부지때문에 재단의 홍일점이 되는건 실패했어요.
천기의 티엔 - 재단의 스카우터. 브루스의 신임을 얻고있고 마틴의 능력이 통하지 않아 마틴은 껄끄러워요. 재단의 일원이니 재단의 존속을 위해 참전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대사를 보면 스카우트하러 전쟁에 참여한 것 같아요.
신령의 하랑 - 티엔에게 스카우트 당했어요.
거너 J - 웨슬리에게 복수하려고 참전했어요. 전장은 그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장소거든요.
섬광의 벨져 - 목적은 안타리우스. 인식의 문을 닫을 수 있는 자는 벨져뿐이라고 제레온경에게 들었거든요.
파문의 선율 리첼 - 언니를 보호하기 위해 참전했어요. 증폭된 언니의 힘을 원하는 세력들이 많았거든요. 그 속에서 언니를 지켜줘야해요.
조화의 선율 리사 - 마음의 문을 닫고 듣고싶은 소리만 듣는다던데 왜 참전했는지는 모르겠어요. 리첼이 제대로 안지켜줘서 참전했나봐요.
여행자 릭 - 괜히 영국에 여행와서 코가 꿰였어요. 토니가 간절히 부탁해서 인형실 끊기 작전에 참여했거든요. 근데 시바가 액자를 들고 튀는 바람에 그녀를 쫓고 있어요.
간단하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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