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겨운 논리인데 이 논리로 개소리 하는 분들이 왜 이리 많죠?
가장 흔한 게 이거죠.
"이재명은 이제 끝났다. 그러니 이재명 얘기 하지 마라."
끝났으면 버리라고.
끝난 있간 왜 붙들고 쉴드 쳐 주는데?
이해찬은 왜 끝난 인간 지원 받고, 끝난 인간한테 지원 보내는데? 왜 끝난 인간을 당의 소중한 자원이라고 하는데?
김어준은 왜 끝난 인간을 포스트 문재인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끝났으면 쉴드 치지 말고 그냥 놔 주라고.
뇌라는 걸 써 봐요.
'끝난 인간'이면 '끝난 인간' 다운 대우를 하라고.
끝난 인간 쉴드를 왜 쳐요.
끝났으면 버려요.
이재명이 당과 정부에 무슨 보탬이 됩니까?
끝났으면 이재명 아가리 닥치고 그냥 도정만 하게 해요.
당에서 무슨 권리로 이래라 저래라 하냐는 개소리 마요.
여지껏 계속 해 왔으면서 이재명한테만 예외로 그러지 마요.
정말 정부와 여당을 생각한다면 쥐 죽은 듯이 있으라고 해요.
당사자가 미쳐 날뛰고 주변에서 띄워주는데 무슨 끝난 인간이니 건들지 말라고 합니까?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