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이렇게 까이기 전부터 k값 문제 지적하며 선동가라고 비판했던 사람으로서 현재 상황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지네요. 지금 문재인 대통령 최저임금이니, 북한석탄이니, 남북관계 진전이 없다느니 수구언론들이 깎아내리기 바쁘고 그로 인해 지지율은 내려가고 있죠. 제가 알던 오유는 그런 말도 안되는 주장들을 반박하는 자료들과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공간이었죠. 근데 아이러니하게 그 역할을 선동가인 김어준이 라디오 방송에서 하고 있고 오유는 그 기능을 점점 잃어가는듯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야 하는데 이미 대중적으로 정치생명 다 끝난 찢도세자 감별하는데 온 정신이 있으니.. 도대체 이 상황에서 "진짜 문재인 지지자"는 누구인 건가요 제 판단에 이미 찢도세자는 끝났어요. 대중적으로 그렇고 우리 진영의 지지자들로부터도 더이상 환영받지 못할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계속 찢 감별해봤자 우리 대통령 지지율 올라가나요? 찢 공격에 집중하는 지금 상황에서 우리 대통령 지지율은 계속 내려가는데요? 제발 정확히 보고 문재인 대통령 지키는데 집중합시다. 어차피 찢도세자는 사실상 정치생명 끝났습니다. 우리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지키는데 힘 좀 실어주세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을 지키고 그 정책을 응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게 뭔가요? 우리 자꾸 "진짜"를 잃어간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