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날입니다.
분노한 시민들이 여의도로 모여 들었습니다.
잊혀지지 않네요.
이때만 해도 지금만큼은 dslr이 많지 않았습니다.
300d로 촬영했습니다.
저도 이때만 해도 막연하게 노통은 진보라고 생각했습니다. 노통이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까막눈이었네요.
퍼서키씨 찌저준씨 이제 저 순진한 사람들 대충 낚아서 존중 받는 시대는 갔습니다.
노통을 잃고 이명박그네를 경험하고 문통을 만든 우리 시민들은 전세계 유례 없는 정치천재 집단 지성입니다.
댁들 앉은 자리에 똥칠 그만하세요. 저희 눈엔 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