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유부징어 월급날이 어젠데 통장에 잔고가 없으므로 음슴체 ㄱㄱ 폰조작미숙으로 사진은 댓글에올림
회색 아반떼가 제차 저 이름모를 suv가 나쁜 아저씨 차. 어제 과천서울대공원에 놀러감 놀다가 집에가려고 차에왔는데 어떤 아저씨가 사진을 한장 준다는 거임 뭐지 하면서 보니 내 옆차가 문을 열면서 문콕을 세게 몇번했는데 이 아저씨가 그걸 또 사진으로 찍었다는 거임
헐.. 차를 보니 찍힌 흔적이 ㅜㅜ목격자 아저씨는 이런 나쁜 사람은 꼭 신고해야된다며 얼른 블루투스를 켜라고 재촉하시곤 사진 전송후 가버림와이프랑 어떻게할지 고민하다가 시간도 남고해서 잠깐 경찰서들렀다가기로 함 경찰아저씨 무서울줄알았는데 겁나 친절하시고 신고 절차가 생각보다 많이 간단함신고 끝내고 집에와서 소고기 구워먹고 잠듬
참 이름도 번호도 모르는 목격자 아저씨 감사합니다 근데 어떻게 그 장면을 딱 찍으셨는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