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란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렸어요.
그래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이걸 치료하려고
혁신위라는 것을 만들었죠.
(혁신위원장은 당신과 가깝다고 알려진 분이셨죠)
혁신위는 그동안 당의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진단하고(원탁토론 등)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백신(혁신안)을 만들었죠.
당이 혁신위가 만든 백신을 쓸지 말지 결단해야 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백신 전문가인 당신은
백신 프로그램을 실행해보지도 않고
아직 컴퓨터가 정상화 된게 아니니
백신은 써보지도 않은 국민들을 핑계삼아
백신은 실패라고 말하는 겁니다.
혁신안은 이제 만들어 졌을 뿐
아직 우리는 이 혁신안이
새정치민주연합을 고칠 수 있을지 없을지
실행해보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문재인 당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가
자신의 권력욕과 정치적 계산을 가지고
정치를 하는 것은 인정하고, 환영합니다.
그러나 권력을 가지려는 싸움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상대방이 더 잘나갈까봐 발목잡기해서
당이 오히려 뒤로가게 만든다면
단호하게 심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