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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성공을 바라는 님들에게 - 김진표가 답입니다
게시물ID : sisa_1092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에버54
추천 : 45/9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8/13 06:59:24
우리들 대부분에게는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지못미를 외쳤던 가슴 아픈 기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몇해 전 본인이 보았던  KBS의 'TV 책을 말하다' 프로에 나왔던 패널이 말했던 "역대 정부 중 경제정책을 가장 잘 펼쳤던 정부가 참여정부라는 것이 경제학자들의 중론이다"는 것처럼, 정책을 잘못펴고 정치를 잘못해서 세인들의 비난을 받았던 것이 아닙니다.

보수진영의 정파적 이익을 위한 무조건적인 비난과 진보 기득권 유지를 위한 수구좌파들의 이념 편향성 비난 그리고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의 대정부 비판 때문에 실패한 대통령이란 것이 일반 국민들의 머리속에 각인되었던 것입니다.

보수진영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얼마 전부터, 노무현 대통령을 힘들게 했던, 자칭 진보라는 입진보 수구좌파들이 부도덕한 인간말종 이재명을 비호하며 문재인 정부를 디스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지난 지선 이재명을 적극 지지했던 여당 대표라는 추미애가 BMW 화재 건을 빌미로 청문회 개최 운운하며 문재인 정부를 공식적으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지금의 문재인 정부가 처한 현실이 참여정부의 초기와 너무나 흡사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런 싯점에 치루어지는 민주당 당대표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지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차기 당대표는 차기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견인해야할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차기총선 승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해결책 모색에 심사숙고하고 있는, 민생경제 문제 해결과 자한당 등 야당이 차기총선 승리를 위해 제기할 것으로 보이는 이재명특검에 대한 효과적 관리에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당대표 후보자들에 대해 간략하게 짚어보고자 합니다.

쓰레기같은 입진보들과 팟캐들 그리고 민주당 내 적폐들인 민평련 추미애 이재명류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이해찬은 경제 부문 출신이 아닐 뿐 아니라, 경제 부문의 경험도 거의 없어 민생경제 해결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의 최측근들 대부분이 이재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이해찬 자신은 지난 지선 이재명의 도움을 요청받아 자신의 최측근인 이화영과 이우종을 이재명 캠프에 보내주었던 것으로 보아 이재명의 든든한 뒷배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사람입니다. 

이런 이해찬이 이재명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처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게다가 이해찬은 당대표 출마하며 자신이 당대표가 되면 당정청을 이끌겠다고 했고,  지난 4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을 문실장이라 칭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참여정부 시절의 비서실장 정도로 생각하고 있음을 본의 아니게(?) 나타내고 말았습니다.

이해찬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최근 60%선이 무너진데 대해 "50% 후반대도 낮은 지지율이 아니"라면서도 "지금부터 문 정부가 성과를 내야한다. 성과를 내지 못해 더 떨어지리라 본다"고 했습니다.

이해찬 역시 수구좌파 무리들과 추미애등 민주당 적폐들과 마찬가지로 문재인 정부에 대해 디스를 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참여정부가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의 악의적 비판으로 기댈 곳이 없어 세인들의 머릿 속에 실패한 정부로 각인이 찍혔던 것을 감안할 때, 추미애 이재명 수구좌파 입진보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이해찬이 당대표가 되면 문재인정부가 참여정부의 데자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은 정부와 협의해 민생경제 문제 해결하는 것도 어렵고, 이재명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차기총선을 승리로 이끌 수도 없을 것 같고, 정부에 대해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워 문재인정부를 힘들게 할 것 같은 이해찬이 당대표가 되어선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표는 4선의원에 김대중 정부시절 재경부차관을 지냈고,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 부위원장을 지냈고,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를 역임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인수위위원장)으로  인수위 시절 현정부의 국정 방향과 국정 100대 과제를 입안했던 사람입니다.

경력에서 보듯 김진표는 경제 현안 문제에 경험이 많은 경제통이라고 할 수 있으며, 문정부의 경제정책을 입안했기 때문에 정부와 협력해 민생경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임자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김진표는, 이해찬과는 정반대로, “문재인 대통령과 당 지지율 하락에도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재명에게 거듭 자진 탈당을 요구할 만큼 이재명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라, 이재명특검 등 이재명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누구보다도 합리적으로 그 문제에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세분 대통령과 함께 일해던 것으로 보아 김진표는, 세분 대통령의 신임을 받았던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김진표가 위기를 맞을 것 같은 문재인 대통령을 구하고자 당대표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현안에 대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김진표 후보가 차기 당대표가 되면 차기총선의 키포인트인 민생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이재명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차기총선에서 승리를 쟁취하고, 문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견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후보보다는 진정 어느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를 생각해 후보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김진표 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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