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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뉴스1이 보도.
기사 내용 일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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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지난 혁신위원회에서 어렵게 마련해 이미 당헌·당규에 반영시킨 혁신안조차 실천하지 않으면서 당원의 신뢰와 지지를 구하고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 혁신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중략)
전 의원은 또 "지난 2015년 문재인 대표 체제 하에서 당내 반발과 어려움 속에서도 지키려한 것은 줄 세우기 없는 시스템 공천과 분권을 제도화하는 것이었다"며 "특히, 지방선거 1년 전에 관련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는 규정은 선거 직전에 경선방법을 임의로 정해 줄 세우기의 폐해를 만드는 관행을 바꾸기 위해 도입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략)
그러면서 "혁신안의 핵심은 공천을 당원에게 돌려줘 권한을 분산하는 '분권'에 있고 이는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 같은 당헌·당규를 실천하자고 하는 주장을 마치 혁신에 반대하는 것처럼 오도하고 이 규정에 대해 분권 전횡, 시도당 위원장의 줄 세우기 도구로 남용될 소지가 있다는 인식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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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만든 혁신안을 사용하지도 않고 폐기하는 것을 우려했다고 함.
'전해철, 秋 직격 "文대통령 재신임 걸었던 혁신안 실천하잔 것"' - 2017년 8월 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170820165620094
+ 전해철 의원이 혁신안을 반대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글들이 여러 커뮤니티에 있는 것 같아서 올림.
출처 |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454036 https://news.v.daum.net/v/2017082017590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