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휴스턴전에서 데뷔 첫 2루타 2개에 출루 4번
리카드, 최근 10경기 타율 0.195로 부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볼티모어 오리올스 벤치에서는 외야수 김현수(28)에게 좀처럼 기회를 주지 않고 조이 리카드(25)에게는 확고한 믿음을 보여준다.
시범경기에서 주전 좌익수 자리를 따낸 리카드는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최근 성적은 신통찮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59에 홈런 4개, 11타점이다. 올해 볼티모어는 44경기 중 리카드를 38경기에 선발 톱타자로 썼지만, 현재까지 출루율은 0.309에 그친다.
평소 "주전으로 뛰고 싶다면 실력을 내게 보여달라"고 선수들에게 말하는 쇼월터 감독이 이번에는 김현수에게 응답할 차례다.
쇼월터 감독은 경기 후 '볼티모어 선'과 인터뷰에서 "내일도 김현수가 선발로 출전한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