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가 시범경기에서 미운털이 박힐정도로 못한건 사실이고
볼티 타선이 성적이 좋아서 현수가 주전을 꿰차기 힘든것도 사실이지만
오늘같이 전타석 출루를 하고 3안타를 쳐도 내일 선발 걱정부터 해야하니...
스캇 서비스 감독이야 대호에게 잘해주는것 같고 플래툰으로 돌리는것도 단장의 입김이나 경쟁자 린드의 연봉문제라던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지만
벅 쇼월터 감독은 궁예질좀 보태서 생각해보면 다분히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 안쓰는거 같은 느낌...
팬심은 홈경기 개막전 야유에서 현재 이렇게 변했는데 쇼월터 감독의 생각도 좀 변했으면 합니다.
현수는 꾸준히 기용해주면 지금의 9번도,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1,2번 리드오프 자리도 잘해낼 선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