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시생입니다
그만둘 공시생 ㅎㅎㅎ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결과가 잘 안나오니 사람이 지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이제 재정적인 문제로도 한계에 부딪쳐 다른길을 찾아봐야할듯싶은데
제가 봐왔던길은 공무원의 길이다 보니
솔직히 공직외 다른직업의 길은 정말정말 미지의 세계이고, 발걸음하기에 너무너무 두렵게 느껴져요
왠지 먹고살려면 대기업, 공직 아니고서는 희망도 보이지않는 세계처럼 느껴지고
다들 헬조선헬조선
솔직히 전 겁도많고 걱정도 많은편이라
눈에 보이는말들도 참 힘들더라구요
잡설이 길었네요
정말 다들 어떤일들을 하시며 사시는지 너무 궁금해요
괜찮으시면 지금 하시고 있는 일을 적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