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야구 초보팬이라 잘은 모르는데..
한화는 대체 왜, 이미 이번 시즌 이미 날아간거 같은데
왜 눈앞의 한 점 한 게임에 연연해서 저렇게 운용하나요?
한 점 한 점 최선을 다해서 모으다 보면 최종에는 창대하리라 라는건 적어도 이번 시즌은 아닐텐데.
잘 던진다고 생각했던 선발은 왜 그리 빼버리고
중계는 또 왜 그리 쉽게 교체하는건지.
2회 부터 번트 대는거 어제도 봤고 오늘도 봤지만
선수들에게 당최 기대도 혹은 밀어주기도 없는지
니들은 그냥 내 장기말로 하라는거만 잘 해, 그 이상은 절대 기대하지 않아~ 라고 하는듯한 전술에 참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소모품 처럼 한 점에 목숨 거는데
이건 뭐 경주마에 눈 가리개 붙여 놓은 마냥
한국시리즈 결승전 마냥 다 소모해 버리고..
전문가 이신 감독님이 하시는거니 설마 제가 생각하는 그런 수준은 절대 아니겠지만
SK때도 결국 이런식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신건가요?
아무리 본인 철학이 확고해도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지 않나요? 하얗게 불살라?
... 넥센에 그정도 투수들만 와줘도, 그래 어떻게 되도 좋으니, 맘~껏 함 해봐라~ 하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