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이 쓰신 글에 대한 저의 대답을 올려봅니다.
투자한 시간이 아까웠으니까요...
시작~~~~~~~~~~~~~~~~~
정말 그 전는 아무리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그게 억지가 아니거나 일베식 논리가 아니라면 이렇게 까지 맹비난에 매국노 취급은 안했죠.(저는 일베식 논리를 몰라요~ 일베 안하니까... 정말루요...)
일부 그런 사람들도 있었으나 지금은 일부가 아니라 대부분인거 같아요.(잘 모르겠어요~ 둔감해요)
그런 사람들만 글을 써서 그런진 몰라도요.
저도 1년전까지만 해도 모든 시사에 대한 뉴스나 의견은 오유 시게를 첫번째로 들어와서 봤어요.
중요 이슈가 있으면 오유분들 게시글과 댓글먼저 보고.
근데 중요 이슈가 있어 시게는 뭐라고 하나 하고 들어와 보면 ㅎ 그 이슈글은 정말 소수고 해가 바뀌어도 철이 지나도 이재명과 이재명 관련 이슈들만 보여요.(해가 바뀌지도 않았고 철은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저 처럼 이재명 별로 안좋아하고 큰 관심 없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비난비판 하지 않는단 이유로 찢바로 찍힐 수도 있는거 같아요.(그럴수도 있겠죠.. 근데 밑에 글에서 좀 옹호하시는 것 같아 보이는군요.)
그냥 이 곳 글들만 보면 이재명은 마치 cia 혹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적페 비밀세력들이 어릴적부터 키워온 적그리스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 생각하시는게 잘못입니다. 우리는 그냥 이재명은 우리안의 이명박급 정도입니다. 님은 이명박 좋아하시나요?? 안까시나요??)
아직은 모든게 의혹인 수준인데, 대체 그 수많은 (정치적인 의혹도 아닌 개인사, 불륜, 패륜같은) 의혹들을 모두 기정사실화 하고,(의혹이라면... 오히려 더 민주당 내의 제명 절차가 이해가... 안가시면 찾아보세요... 어떻게 날렸나... 그리고 개인적으로... 박수현 대변인은 관심없어 안봤고 제기준에선 안희정이랑 이재명도 다 탈당시키는게 맞지만... 안희정은 의혹 하나! 이재명은 의혹이 벌써 몇개인가요?? 이것 인지가 안되시나요?)
조중동에서도 이재명을 까는데도, 남경필과 그 다른 후보가 마타도어를 아무리 심하게 해도 그냥 넘어가요. 예전엔 정의, 정도, 진실을 내세우던 오유의 분위기가 아니죠.(민주당 지도부 및 국케이원들도 그냥 넘어갔죠... 우리는 소통을 원하고 대답을 내놓으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냥 국민이 뽑은 지사를 어찌 할수가 없다... 그랬죠...)
게다가 그 모든게 문재인 대통령과 문정권을 위한다는 취지로 참문, 진문이라고 하는데 사실 정작 문재인 대통령 글보다 이재명 글이 훨씬 많아요.(아니 오유에서 참문 진문이란 글은 본적도 없어요... 극문은 봤지만... 그것도 똥형이 한 말을 가져다 쓴거죠... 그리고 시게에 얼마나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분란에 관한 글이 많은 건 맞아요... 인정합니다. 근데 그 외 국정 사항이랑 뉴스에 오르는 글들도 꽤 있어요. 근데 제 기준에선 메모달린 분들은 그 글엔 댓글 하나 없어요. 물론 싸우는 오유 문파 분들도 참여는 작아요. 저는 님이 말한 그런 것들 때문에 일부러 댓글 없는 기사나 추천 없는 기사도 들어가서 추천 달고 댓글달고 나와요. 이건 그냥 지금 상황에 화력 집중이란 문제 땜에 그런것 같아요)
만약 그 모든게 오유시게 사람들 말이 맞고 영향력이 예전 같았다면 이번에 이재명이 당선은 커녕 당내경선에서도 떨어졌을거에요.(영향력은 무슨 영향력입니까?? 다들 알고 있잖아요.. 극보단 부유층이 더 많다는거.... 그담에 역선택도 존중하지만 그래도 자한당 찍기 싫다는 분들의 맘은 존중해 줘야죠... 안그렇습니까? 전 그 당시도 존중해 줬어요.... 지금 와선 제가 경기도민이라면 역선택입니다.)
정말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이제는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문성근, 최민희, 은수미, 표창원, 정청래, 손혜원, 안민석, 이해찬이 이재명과 연관 혹은 쉴드 혹은 적극적으로 비판하지 않았단 이유로 매국노 이완용이나, 독재자 박정희처럼 비난하네요.(저기요.. 이게 마녀사냥이라면 일정부분 그럴수도 있습니다. 다만 일방적으로 불리한 게임이 아니죠... 님이 거론하신 분들 중에... 비난 받아 소통하신 분 있나요?? 여기까지만 하죠...)
사실 가만 보면 저들이 죄다 이번 정권을 만드는데 선두에 섰었던 친문인사들 아닌가요? 민주당내 구린내 나게 한줌의 권력만 탐하던 것들마저 비호하고요.(이번 정권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셨던 분들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님은 화장실 갈때랑 나올때랑 같다고 생각하세요?? 사람이 변할 수 있는 거고... 공은 공이고... 현재에서 그에 맞는 피드백이 없다면 지지자들은 어떡해야 합니까? 닥치고 GG 해야 합니까? 그리고 민주당내 구린내 나게 한줌의 권력만 탐하던 것들을 비호한다??? 는 잘 모르겠군요... 예상하자면... 김진표 의원 같은데... 아닙니다. 비호하는거... 제 입장에선 차악입니다. 다만 오해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으니 잘 하면 꿀줍니다. )
김진표가 여기서 아무리 지지한다해도 당대표 안될 것 같지만 대체 언제부터 그렇게 김진표를 대단하게 생각했는지.. 김진표여야만이 민주당이 보수세력에게 어필해서 문통 국정운영에 도움이 된다는.. 마치 이유가 있어 김진표가 아니라 김진표야 해서 이유를 만든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이 문장에서 다른 메모분들이랑 흡사하여 님의 정체성에 의심이 많이 갑니다.)
이런말 그동안 안하다 하는 이유는... 사실 여기 의견 아무런 영향도 못미칠거 알지만 오유를 애정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까워서 그래요.
그냥 안보고 안오면 그만인데도.. 옛정 때문에 자꾸 오게 되거든요.(이것도 그동안 메모님들이 꾸준히 애용해왔던 문장이구요... 왜 계속 애정했던... 이라고 말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 기준엔,,,, 학창시절 국어랑 문학은 잘 했는데... 애정했단 말은 본적이 없습니다. 사랑했단 말은 웹사이트에 쓰기 그러하므로 저 같은 경우엔 그냥 좋아했던 이라고 하겠습니다. 전에도 한번 봤는데 이해가 안갔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또 다른 님이 쓰시니... 연세는 어찌 되는지.. 아니면 같은 분이 쓰시는 글인지 궁금합니다.
(해외유저로 4년간 사용하다 본인인증 막혀 새 아이디 만들었음)(알바 아닙니다.)
뉴비씨나 권순욱 팟캐만 봐도, 오유가 그렇게 밀어주는데도 순위가 저조하잖아요. 영향력이 엄청 떨어졌다는 반증이죠.(뉴비씨나 권순욱 저같은 경우엔 안듣고 모릅니다. 그리고 권순욱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요... 궁금하시면 들으셨다면 팟캐 내용이나 함 물어보세요~ 안들었으니 기억도 없죠~ 뉴공에 대해선 물어보세요~ 아마 대답할 수 있을 겁니다. 1년 6개월여 거의 하루도 안빼고 들었거든요... 블하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영향력은... 물론 크겠죠... 근데... 지금 내께 더 커!!! 이러고 계신 걸로 보이네요~ 팟캐가 영향력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어야 하는 거고... 팟캐가 영향력이 크면 그 사회가 괜찮은 사회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털빠를 벗어난 지금요...)
전에 남북정상화담을 해도, 북미정상회담을 해도, 이재명얘기만 했던게 기억나요.
대체 왜이렇게 된걸까요?(글쎄요... 남북 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때는 오유 시게에서 활발히 툭탁거리질 않았네요...그건 집단 지성이니... 다른 분께서 설명이나 반론하실 겁니다. 저는 그때 털보방송 듣고 있었습니다. 정세현 장관님~ 캬~)
저도 지난 대선 민주당후보 경선때부터 이재명과 손가혁에 치를 떨었던 사람이에요.(뭐 그렇다 치죠)
노무현과 문재인 누구보다도 사랑하고요.(그것도 그렇다 치죠... 그러면서 왜 친 이재명 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아니라 그러시면 왜 바로 윗문장도 있지만 왜 결과 나올때까지 보자 의혹일뿐일지도 모른다 이게 잘 이해가 안가서요... 저는 바로 분노했는데... 제가 개돼지라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죠. 이재명를 자신들처럼 생각하지 않는다고 모두를 적으로 만들고 있잖아요.(그건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다른게 아니라 오유 시게님들 되도록이면 반말이나 거친 언사들은 좀 자제해 주셨음 좋겠다 생각합니다. 저부터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만 어그로성 딴지출장으로 의심되는 분들이 좀 많아서요... 저도 하루에 한번씩은 폭발하는데... 님이 그부분은 좀 이해해 주셨음 합니다.)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이재명,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양승태 중에 이재명의 순위는 몇위인지 ㅎㅎㅎ(그냥 다같이 지옥으로 보내버리면 안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