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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욕
게시물ID : society_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딩댕동
추천 : 0
조회수 : 5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19 03: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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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교회욕.
 
20대를 정리하며.
 
중교등학교떄 교회다니는 몇 착한 여자친구들 있엇음.
 
매우 착해서 뭐랄까. 뜨끈한 친구들과는 달리 쿨러?기능을 하는 친구들 이었음.
 
그래서 교회 사람들한테 좋은 생각 가지고 있었음.
 
21살때 초등학교 4학년때 나 되게 칭찬 많이 해줬던 정-[여자50대] 담임선생님이 집안까지 들어오셔서 전도함.
 
-류-수 총제라고 교회에서도 이단 취급을 당하는 곳이었음.
 
그냥 의리따라 다님.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이셨으니까.
 
사람들. 막 프로젝트 화면보면서 두손 하늘에 벌리고 눈감고 노래부름.
 
눈감았는데, 눈알이 막 움직여요. [무언가를 느끼는듯.]
 
사람들 헌금내고 목사방 들어가봄.
 
초등학교 4학년 담임선생님이 장로신분.
 
낄낄 거리면서 돈세고 있는 모습 보는데, 내가 선생님.. 이러니까, 고개 처들고 눈내리깔고 깔보면서 -아. 돈을 써야지. 이럼.
 
-_-?;;;
 
뭐지. 이러고 그교회 다시 안감.
 
이상하다. 내 중학교떄 교회다니는 친구들 되게 예쁘고 착했는데, 이러면서 종교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 [그전까지 종교의 종자도 모르는 무뇌무교인간이었음]
 
뭐랄까. 학교진로 고민도 있어서 집앞 은-교회에 다님.
 
'목사'란 말이 그당시에는 뭔가 신비로워 보였음.
 
은-교회 목사신분님께 진로상의같은거 좀 함.
 
그건 도움이 됬음.
 
뭐랄까. 정신과에서 심리치료 받는 느낌이었어.
 
근데 그교회가 다 노인들이 다니는 교회.
 
40대 밑으로 없음.[그래서 이상한 사고가 안났나?]
 
그런데, 딱 한번 사고났음.
 
지하에서 목사부인[사모라고부르던데]이 노래방 기계 틀어놓고 트로트 같은 찬송가를 부름.
 
따분하고 지겨워서 몰레 아빠다리로 스트레칭 했음.
 
그래도 그 교회 목사,부인은 좋아하고 있었음.
 
그런데, 그 교회 목사,혹은 부인에게 광적으로 매달리는 남성분 한분이 계셨음.[그전까지 몰랐음][추정나이 30대 초중반]
 
[그분 어디가 아픈지 어머니랑 같이다님,]
 
내가 몰레 스트레칭 하니까 남성이 여성을 발로 종아리를 걷어참.
 
겁나 아팠음.
 
솔직히 상황이 찬송가 부르는데 열심히 구경해주는게 예의인건 아는데, 그래도 그건 좀 상식적으로 이해안감.
 
사모는 가만히 있었음.
 
내가 굵은 목소리로 저기요. 이러니까 튐.
 
어디서 뭐하는지 모름. 30대 남성이 20대 초반 여성 종아리를 발로 세게 걷어차고 튐.
 
 
.. 그이후로 종교에 회의.
 
 
 
사실 그사람 좀 정신이 어딘가 비정상 처럼 보여서 그냥.. 놓아줌..
 
억울한데..괜히 트러불 생길까봐 놓아줌.. 맞았는데.. 근데 그게 아직도 아파.. 흐읔..
 
사실 그 교회 목사랑 사모님은 마음에 들어서 트러블 안잡음.. [무서운게 그사람 아직도 그 주변 어슬렁 거림-그동네가 원래 그런동네인듯]
 
 
 
-
엄마가 천주교 세레는 받았으나 냉담자.
 
이후. 학교공부 열심히 하면서-서울의 모 대학 입학했음- 성당 다님.
 
성당은 좋앗음.
 
딱히 이상한거 없엇음.
 
문제도 없었음.
 
근데, 아무래도 가난한 학생한테 천원씩이라도 뜯는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음.
 
-
 
그리고 이상한건, 성당 신부님은 2년에 한번씩 바뀐다고 했는데, 서울의 -동 어느 성당은 이상하게 2년..이 지나도 신부님이 안바뀜.
 
-
 
성당의 어떤 체계에 대해서 뭔가 의심을 하기 시작함.
 
-이사람들 뭐하는 거지.
 
 
-견론. 성당도 교회와 똑같이 천원삥뜯기교.
 
때론 호프집 연결고리교.
 
성당의 세례를 받은 예쁜 세레명을 가진 모 남성에게 이런 소리를 들음.
 
-골기퍼 있다고 골 못넣냐~![그시각. 남친있어?란 물음에 네 남친 있어요. 라고 대답함.]
 
-
 
아. 여기서 견론 끝.
 
 
여자들이여 조심할 지어다.
 
무한한 인내심으로 악한 사람들을 선으로 이해해주려고 하면 안됨.
 
몇 교회 친구들에게 설득 당하거나 선한 이미지를 씌어 놓지도 말아야함.
 
인간은 썩었음.
 
머리부터 발끝까지 속이 검은 피부는 노란 악마임.
 
-
한동안 종교라는 것에대해 고민하고 정리정돈을 하고 싶엇음.
 
하지만 어디다 올리면 쪽팔린 글이라 여기에 닉네임 으로 올리뮤.
 
사실 사회 악함.
 
그런데 종교인은 더 악함.
 
악함을 조절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함.
 
인간의 이기심을 조절하는게 인간이지 이기심에 먹히면 그건 인간이 아님.
 
본인의 뇌가 조종당하는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종교인임.
 
조심하세요.
 
-
이제 종교와는 끝이다.
 
-나의 20대 방황기 정리.[끝]-[추가]오유가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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