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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에서 교대 동맹 휴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612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more.P.
추천 : 4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18 16:21:36
전국 교대 학생들이 교원 인원 감축, 교육청 재정 부담 가중, 소학교 통폐합 등의 정책에 반대하는 동맹 휴업을 진행하고 있다네요.
예비 교사로서 자기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개인적으로 기재부에서 떼어주는 대로 써야하는 교육청에게 알아서 사업비를 충당하라는 말은 허리띠 졸라 매라는 말로밖에 안 보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분명히 반대하지만
계속해서 학령 인구가 감소하고, 가구당 2명 미만의 출산율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교원 감축과 학교 통폐합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지 고민이 되네요.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르겠지만, 줄이더라도 말입니다.
적어도 아이들이 버스 한 번 놓치면 2시간씩 기다려가며 옆동네로 등교하도록,
선생님들이 교육, 행정 몽땅 떠맡아서 무슨 행사만 치루면 야근하고 과로로 머리카락 한 움큼씩 빠지도록 만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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