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다 힘든 시기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음이 없다" 라는 절실함을 서로 다른 형태로 표현하고 있는 지금
우리가 촛불을 들고 나갔던 가장 처음의 전제 "이게 나라냐?"
각자 본인들이 생각하는 적폐 그리고 그것을 청산하는 방법 그리고 그것을 하기 위한 인물
이것에 대한 하나의 생각은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절실함이 다르며, 각자가 생각하는 변화의 속도와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지금 이때 최초의 의문 그리고 최초의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 볼 때가 아닐런지요
서로 다름을 지적하며, 방향이 다르다, 방법이 다르다 지지하는 인물이 다르다. 이런것으로 다투기에는
지금 현실이 너무 잔혹하며, 앞으로 해결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모두 다 동의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 1의 적폐를 처단하기 위해 서로 모입시다.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은 만들어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한 두명의 정치인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잘못될 가능성은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도 적법한 절처를 통해 탄행시킨 시민입니다.
두눈을 부릅뜨고 정치인을 지켜보고 있잖아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누가되던 예전 제왕적 총재의 지휘를 누릴 순 없습니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비방하지 말고 논의합시다.
요즘 커뮤니티에서 보이는 비속어들 누가 누구를 지지했네
이런것이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하나의 방향성을 여러 갈래로 분열시킨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기득권은 여전히 강경하며, 우리의 힘은 아직 충분히 모이지 않았습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끼리 분열하지 말고 토론합시다.
서로를 비방하며, 서로의 잘못된 점을 특정화하여 비속어화 하는 것
일베와 메갈의 방식이 아닌지요
촛불을 처음 들었을 때 단 하나의 목표를 생각하고 비방하지말고, 토론합시다.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며, 이해하도록
이것이 우리가 생각했던 그리고 우리가 지향했던 나라입니다.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