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터스입니다.
여러분들께 이렇게 편지를쓰네요.
다른말을하러온게아니라 그냥진심으로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드리러온거에요.
지금보는바로 여러분께요.
오늘 많은생각을했었습니다.
일년전 제가 수술비가없어서 병원앞에서 주저앉아울다가
죽음을결심하고 어머니께 해외가서일한다고 거짓말하고 여러분들께는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올렸을때
그때그자리에서서한생각들을 떠올렸을때 가장먼저든 생각들은
지금은 저기저사진에보이는 제가항상 주머니에꼬깃꼬깃보관하고있는 편지들과 여러분들의마음들이 생각나더라구요
저를믿어주시고 항상함께해주셔서감사했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어려운약자분들을 도울수있도록 비누같은것도 찾아주셔서너무감사해요.
그리고 항상고맙습니다. 더이상쓰려니까 눈물이나네요 언젠가돌아와서 롤링이사진이랑 올릴게요
올때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