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컴퓨터 중고를 사서 대략 반년 사용했는데 사용하는동안 모니터는 안들어오고 본체만 켜진다던가 부팅후 인터넷 십분정도하면 꺼지고 재부팅된다던가 이러한 문제점들이 있었어요. 본체만 켜지는 경우는 본체 뜯어서 메모리 잘끼면 정상작동되서 이 방법 계속 썼죠. 그렇게 쓰다 한달전쯤에 한 2주일정도 컴퓨터를 안했는데 문득 하고싶어 켰더니 또 본체만 켜지는거예요 하던대로 고치려고 메모리와 그 외 부품들 뺐다 다시 꼈는데도 안되서 수리를 불렀습니다. 기사가 와서 파워가 이상하다고 자기 차에서 파워갖다가 해보더니 안되는것같아서 한 10분을 혼자 이것저것 만져보더군요 그리곤 증상이 요상타고 부품 조합이 해괴하다고 가게로 갖고가봐야한다더군요 당장 자세히 검사할수있는 기구가 없어서 그랬나봅니다.아무튼 갖고가서 1시간뒤에 전화가 왔습니다. 메인보드랑 CPU가 노후되서 그런것같다고, 그래픽카드나 메모리 등등 다른건 다 최근건데 얘네 둘만 옛날꺼라고, 아까 조합이 해괴하다 말씀드린게 이거라고, 그래서 교체 해야한다더군요. 결론 딱 말씀드리자면 메인보드, CPU 부품값+출장비+공임비 합해서 25만원나온다고 합니다.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바꾼다는 메인보드명은 "기가바이트 H-81 M-DS2V"이고 CPU는 "인텔 i3 4160"이라고 하네요. 기존 사양은 제가 예전에 보고 가져가기전에 안봐서 기억이 안납니다. 간단히 집에서 해결 될줄알고 안봐뒀는데 말이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