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송 대의 작몽록의 보면 이런 구절이 있다.
고려에 맹화유라는 것이 있는데 돌에서 나오는 물에 불을 붙이면 활활 타오른다
명나라 때의 본초강목에도 유사한 기록을 볼 수 있다
고려에 석암이라는 것이 있는데 빛이 검고 유황 기운이 있어 불에 태워 그 그을음으로 먹을 만든다
삼국사기에도 석유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다.
신라 진평왕 31년 정월 경주 모지악에서 땅이 불에탔다 너비가 4보 길이가 8보 깊이가 5자였다 그해 10월15일에서야 비로서 불이 꺼졌다
고려사 관련 기록에서도 볼 수 있다.
인종 8년 토산 서남쪽 땅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동서 2320자 남북 3360자에 있는 나무와 풀이 모두 불탔다 6월20일부터 9월15일 까지 밤낮으로 타 밤이 낮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