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하나로도 역사배우는 사람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해요.
과학이요? 실용적이고 이성적이며 미래를 향하는 고부가가치의 학문이요?
지금 그들이 배우는 거, 앞서서 과학자들이 실험한 데이터 그거 다 역사입니다.
페러데이의 법칙? 페러데이라는 과거의 사람이 한 일이 남아온 역사이죠,
소피스트부터 자연철학등등 과학에 역사를 빼면 안남죠,.
법학이요?
함부라비법전부터 호르텐시우스 리키니우스법 등을 지나 로마법대전에 나폴레옹법전, 바이마르공화국 헌법까지
역사 아닌거 있나요? 안그래요?
의학이요?
이슬람의학부터 동양한의학, 서양의학까지 그 발전의 단꼐가 다 역사이죠?
공학도 고인돌부터 따지고 고대건출묵 다 치고 내려와서 공학이죠.'
역사를 배워서 어디다 쓰냐, 역사를 잊어도 별 문제없지 않냐 무슨 미래가 없다고 그러냐
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만 던지세요
"그럼 역사 빼고 배운거 있으면 말해봐요."
실제로 몇번 써먹어봤는데
대답하는 사람 드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