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바퀴 근처 자리 앉아있는데
뒷자리 앉은사람이 자세가 불편하지 자세를 계속 고치는거 같아요
문제는 한번 고칠때마다 앞좌석, 그러니까 제 자리 등받이를
꾸욱 미네요 ;;
잠깐사이에 한 세번정도 밀리고 나니까 짜증이 확 밀려옵니다
그리고 그렇게 좀 밀리다 보니 뒷사람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는데
신경이 쓰이니 껌씹는소리까지 들리네요.
개인적으로 진짜 졸라 싫어하는..
더러운 습관이라 생각하는게 음식쩝쩝이랑 껌짝짝인데
껌 짝짝소리내면서 정말 끊임없이 소음을 만들며 씹어요
소리도 커서 무슨 뒤통수까지 얼굴들이밀고 씹는거 같아서
무심결에 뒤돌아 봤는데 멀쩡하게 생긴 아주머니네요
왜저러는지 모르겠네..
진짜 신경거슬리고 짜증나는데 이게 또 머라고 할만한
대단한 일은 아닌거 같기도하고..
여러분들은 버스안에서 저러지 않으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