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진상에 관련된 글을 읽게되서 예전일을 남겨봅니다.
-전화통화중-
그 : 해주세요 (안되는걸 요구하며)
나 : 안됩니다.
그 : 해달라고~~~! (안되는걸 요구하며)
나 : 죄송합니다. 안됩니다.
그 : 해달라고!!! 손님은 왕인데!! (빼에에에엑)
나 : 아~ 네~ 그래서 어느나라 왕이신가요?
그 : ... (몇초간 침묵)
물론 저렇게 끝난건 아니지만 (아마도 더 통화했던 기억이...)
저말 한마디에 진상기가 조금 눌렸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 일화도 있긴한데 갑자기 저일이 생각나서 남겨봅니다.
음.... 뻘글인데 마무리는 그냥 이렇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