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홈쇼핑에서 동생스마트폰 해주신다고..
3년 약정에 2만얼마짜리 요금제로 해서 개통을 해버리신거같아요
제가 같이 안살고있기도하고...
마침 냉장고도 바꿀수있고 동생폰도 해줄수있으니까
좋은마음에 개통해버리신건알겠는데 그걸 몰래 처리하셨어요
엄마가 어제 통화로 알려주셔서
제가 부랴부랴 찾아봤는데
폰은 3g고 냉장고도무슨 ... 자취방냉장고용량에
이게 제일큰문제가 별정통신사더라구요
어제개통을 해버려서 번호도 부여받아버렸구요
단순변심은 철회가 안된다고 하는데
아빠는 별정통신사이신줄도 모르시고 하신거고...
여러가지로 문제가좀 있는데
후기글들 읽어보니 별정통신사해지과정이 아주 복잡하더라구요
고객센터연결도 안된다하고 대리점하고 처리하라하고
어떤분은 고소까지 진행하셨고
지금 머리가 완전 패닉상태인데 혹시 해지경험있으신분계신가요
어떤식으로 진행하셨는지 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