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이기긴 했는데.. 후..... 저그 너무 야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그렇게 유리한걸 겨우 이기는지...
일단 시작해보니 ㅇㅂㅊ을 만났습니다. 기필코 이겨야겠다고 생각했죠.
탐사정이들어왔고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19분쯤까지 트리플지역을 저글링으로 두번파괴하고 뮤탈 10기로 여기저기 다 썰어버렸네요.
그리고 모아서 한방을 가보지만..
대패..불멸자랑 거신이 너무 아픔.. 또 살모사를 5기 마나 다 채워놓고 깜빡잊고 안가져왔었던;;;
능욕을 당합니다 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뽑아둔 살모사를 이번엔 잊지 않고 사용해줍니다.
이번엔 손이 따라줬는지 납치를하고 흑구름이 잘 들어갔어요 ㅅㅅ
그대로 밀고가서 또 멀티를 털어줍니다.
더 들어갔다가 또 대패..
그 사이 따로 돌린병력으로 탐사정 또 잡아줍니다 ㅋㅋ
또 멀티 파괴했구요. ㅅㅅ
하지만 쌓여진 한방을 무너뜨리기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또 멀티깼는데 몰고오는 한방병력에..
녹아버리고 맙니다 ㅠㅠㅠㅠ 이때 당황..
여기서 와... 이걸 지는 건가;; 했었던...
저글링 돌려서 뒤가 없도록 본진과 멀티들을 다시 썰어줍니다.
내 본진도 다 털리고있고..
모았던 병력 다 가보지만 물몸 히드라니뮤ㅠㅠㅠㅠㅠㅠ
절망적인 상황에 저걸 무너뜨릴 저그유닛을 생각하다가 남은 돈 모두 뮤탈을 찍어줬습니다. 그리고 거신을 하나하나 짤짤이 해줍니다.
돌렸던 저글링은 토스를 거지상태로 만들어줍니다 ㅎㅎㅎㅎ 일꾼 139킬 ㄷㄷㄷ
그리고 준비하는 마지막 교전
뮤탈로 짤짤이 후 남은 거신 한기를 끌어오고 경장갑 뮤탈히드라가 공허와 추적자를 말살시켜버립니다.
정말 힘들게 이겼지만 내가 저그를 했던 것에 회의감이 들었었던 한판.. 혹시나 내가 토스를 주종으로 시작했다면 마스터를 달지 않았을까 하는 회의가 들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