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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무대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생탓, 작품탓 여러가지 이유로 옷을 사 입은지가 5년이 넘었습니다.
옷을 뭘 입을까 한참 고민했는데, 항상 반팔티에 바람막이, 패딩으로만 지내온 옷장이 참 서글픕니다.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좋은 자리를 조금이라도 빛내보고자 이렇게 여러분들의 힘을 빌려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두세번째로 아끼는 조합이 있거나 추천할만한 디스플레이를 알려주신다면
고대로 구입해서 감사한 마음을 장착하고 무대인사에 오르겠습니다.
출처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18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