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그래요.
사진 찍으면 완전 오징어죠.(실물도 오징어 일거고 ㅋㅋ .... 주륵 ㅠㅠ)
근데 다년간의 경험으로 결론을 도출해 보자면..
사실 이전에 면접준비하느라 제 자신을 3자의 눈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 해본것이 동영상 녹화인데요.
동영상으로 자신의 얼굴을 360도 방향에서 촬영해보세요. 3분 이상요. 그리고 카메라를 의식하지 말고 평소에 하듯이 자연스럽게 말도 하시면서.
그러면... 자신이 몰랐던 진짜 얼굴을 알게 됩니다..ㅋㅋ 근데 오히려 충격적이진 않았어요. 오히려 사진보다는 낫더라고요. 사진은 완전 2D니까,
이게 각도에 따라서 완전 사람 얼굴이 달라지잖아요. 근데 동영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한각도에서만 촬영하시면 안되구요.
한번... 해보세요!! 진짜 자신의 얼굴을 알 수 있는 나름 최고의 방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