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요즘 일본은 오봉(お盆)이라고 한국의 추석같은 시기인데요.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특집으로 판매하더라고요.
그 중에서 순살치킨하고 스시를 팔길래 사와봤습니다.
크기가 대충 어떠냐면 일반적인 성인 남성 손바닥만한데, 개당 78엔(약 800원)에 팔더라고요.
12조각을 샀는데 만원이 안 넘는 마술......ㅋㅋㅋㅋㅋㅋㅋㅋ 맛도 쩝니다 헠헠 이틀에 걸쳐먹고있네요.
다음은.. 스시인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진부터 보실까여
일본 대형마트에서는, 그날그날 스시를 만들어서 이렇게 도시락처럼 판매하는데 한 팩당 40개씩 팔더라고요.
가격도 적당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개들었는데 2580엔(세금별도)
그러나! 여기 마트에서는 7시반이넘으면 30% 8시이후엔 반값 할인 스티커를 붙여주는데요(半額)
반값 스티커가 두개나 붙어있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스시 80개에 2700엔정도로 사왔습니닼ㅋㅋㅋㅋㅋ(대략 2만8천원쯤, 개당 350원쯤이라 보시면 될듯)
지금 미친듯이 먹고있는데 줄지를 않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덤입니다.
일본어 할줄 아는 분이시면 알겠지만 싼 가격(低価格)이라고 써있는데 저 위에 쭈욱(ず~っと)라고 써있습니다.
즉 항시 저 가격으로 판매한단거죠. 500미리 짜리 콜라, 환타, 아쿠아리우스인데 58엔(대략600원)입니다 ㄷㄷ
여기는 대부분의 음료수가 싸서 여기와서 음료수만 몇십리터를 마신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우유도 1리터에 100엔 150엔이러고
금요일까지 오봉 기간이니까(お盆休み) 이따 한번 더 가봐야겠네여 헤헤헤헿. 오늘은 뭐가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