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도
삼성분식회계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도 어디로 가고
민주당 얘기뿐이네
아니면 김어준 얘기뿐이고
내부의 적이 무섭긴 하지만
외부의 적폐들에게 화력을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법부에도
경찰에도
검찰에도
삼성 및 재벌가에도
기무사에도
국정원에도
조중동에도
가난한 조중동에도
그들은 굳건히 존재하고
노무현 대통령때 하고 재미 좀 봤던 정부 흔들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민주당이 정리되고 든든한 마음으로 화력을 모으면 좋겠지만
요즘 시사게 이야기들이 너무 진보쪽이나 민주당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자한당이나 삼성이 가장 바라는 상황인 듯 싶기도 하고요
이재명도 이재명에게 우선 집중했으면 싶습니다
그쪽 인물이냐 아니냐에 왈가왈부하는 동안 오히려 이재명이 잊혀지는 느낌도 듭니다
이재명 비판한다고 다 제대로 된 인물이 아닐 수도 있고 비판하지 않고 침묵한다고 해서 다 이재명쪽 사람이지는 않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시사게가 이재명쪽이냐 아니냐에 온통 빠져있는 것 같아서 답답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