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꾼 꿈입니다
해몽이 필요하다면 해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꿈꾼 당시에는 단지 친구 사이었던 지금의 제 여친.
1년전부터 사귀고 있죠.
전쟁이 일어난 꿈이었습니다
한국내에 전쟁이 일어나고
서울과 인천 그 아래 전라도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모든것이 허무했으며 모든게 절망적이었습니다
꿈에서 전 의사였고 부상병들을 치료해주는 사람이었으며 같은 동료들과 고지에 위치해있었으며
지금의 제 여친도옆에 함께 있었습니다
제 애인은 무표정하게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눈물만 뚝뚝 흘렷습니다
2.그다음 장면은 전 다른곳으로 가서 의료활동을 하러가고 여친은 안전한곳으로 보냅니다
보낼때의 여친의 표정조차 지금도 기억에 남을정도로 생생합니다.
3.그다음 장면은 한국이 아닌 추운 유럽배경에 그런곳에서 제 여친과 만납니다
기억나는 건조물은 거대한 아치로 된 기차역입니다
노오란 조명이 있는 건물안에서 저와 여친은 다시 재회햇고 길가로 나갑니다
그리고는 차도에서 전 누군가에의해 총에 맞습니다. 여친이 웁니다.
전 지금의 여친과 사귀기 전에 이런 꿈을 꾼적이있다고 장난반 진심반으로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몇일 안지나서 우리는 10년간의 공백을 깨고 사귀게 됩니다
조금 걱정이 되는게 뭐냐면이게 미래가 될지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