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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곡 6개로 보는 러브라이브 극장판
게시물ID : animation_353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미츤
추천 : 10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9/14 22: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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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0. 
러브라이브 극장판 리뷰가 몇일전에 올라왔는데요.
저는 작중 등장하는 곡에 대해 한번 소개 해보려 합니다.
러브라이브 극장판 자체는 그냥 그저그런 작품이지만 노래로 하드캐리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히 마지막 엔딩을 장식했던 우리들은 하나의 빛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 다른 곡까지 포함에 한번 소개해 보려고합니다.
아래 내용은 저의 머릿속에 정리했기 때문에 틀린 내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1.
Hello,星を数えて(Hello, 별을 세며)
라이브를 위해 뉴욕을 찾은 뮤즈는 시내 관광을 끝내고 돌아가려는 찰라 많은 비가 쏱아지고 걱정에 빠지지만
분위기 메이커 린이 빗속으로 뛰어들며 첫번째 노래가 시작됩니다.
뮤지컬 풍으로 뉴욕을 누비며 1학년 3명이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 내용은 뉴욕에 와서 즐겁고, 신기하다는 내용으로 상당히 흥겨운 노래 입니다.




2. 
Angelic Angel
타임스퀘어서 진행된 라이브로 극장판의 첫번째 9인곡입니다.
다음 러브라이브의 돔 개최를 위한 분위기 업을 위한 라이브로 9명 전원은 엔젤릭 엔젤이 마지막 라이브라는
생각이였지만 생각지 못한 대 히트로 본격적인 이야기 진행되게 됩니다.
5th 라이브 1일차 앵콜공연중 중대발표 첫번째로 극장판 날짜가 공개되며 살짝 공개되었던 곡이 바로 이 곡이였습니다.
처음 들을때 부터 너무 좋은곡이라고 생각했고, 어쩌면 스노우 하레이션 만큼이 아니라도, 노브랜드걸 보다 인기가 높을 수도
있다고 봤지만... 마지막곡이 너무 대단해서 아마도 곡총선거를 하면 5위정도 하지 않을까 봅니다.
6th의 라이브에서 분명 재현할텐데 소노다 우미의 괴랄한 머리스타일을 미모리 스즈코씨가 얼마만큼 재현해 낼지 궁금해지내요.
(5th에서 꿈의문에서 니코의 미키마우스 머리를 한 토쿠이 소라씨는 정말 잘 어울렸거든요)
또한 부채와 기모노라 공통점이 있기에
엔젤릭 엔젤-카구야 성에서 춤추고 싶어- 아아 무정 3곡에 연달아 나올것 같습니다.




3. 
? ← HEARTBEAT
<유투브에서 찾은 노래방 버젼>
AA라이브 이후 귀국한 뮤즈는 순식간에 유명인이 됩니다. 아키바 거리에서는 뉴욕 라이브가 계속 흘러 나오고,
공항부터 뮤즈를 보기 위한 팬들이 북적입니다.
대박이 터진 것이죠.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 3학년 3명이 동시에 선글라를 착용하는 장면으로 노래가 시작됩니다.
극의 내용 전개와도 딱 맞아 떨어지는 노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가사도 재미있고, 라이브에서 기대되는 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두운 가운데 조명 하나가 무대를 비추고 사복을 입은 3명의 성우(토쿠이 소라, 난죠 요시노, 쿠스다 아니나)가
동시에 선글라를 동시에 '착' 하고 쓰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4.
Future style
<태고의 달인 버젼 퓨쳐 스타일>
AA를 마지막 라이브로 생각했지만 아직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기에 대중들은 뮤즈의
라이브를 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그녀들에게는 곡이 없습니다.
이미 졸업까지한 3학년도 있기에 타임 리밋은 코앞까지 도달했습니다.
다시 한번 뮤즈의 해채를 결의 했지만
이대로는 끝낼 수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이 뮤즈의 라이브로 끝나게 될경우 붐은 뮤즈에서 끝이 날터
호노카는 그래서 전국의 스쿨 아이돌을 모아 아키바에서 노래를 부르기로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설득하기 필요한 전차비를 충당하기 위해 부자 마키에서 돈을 요구 하며 노래가 시작됩니다.
학년 마지막 곡으로 3명을 필두로 뮤즈 맴버들은 마지막 라이브를 위한 스쿨아이돌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설득하게 됩니다.




5. 
SUNNY DAY SONG
<조금은 어려운 스쿠페스 hard버젼 SDS>
스쿨아이돌들이 모여서 모두 같이 하는 라이브...였을터인데
어째서인지 뮤즈가 노래를 부르고, 전국 스쿨아이돌을 쩌리가 되어 버렸네요..(심지어 1절은 안무도 없이 그냥 막춤을..)
하지만 어째든 노래를 좋습니다.
뮤즈도 이 곡으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끝나는 순간까지도 웃으면서 제목조차도 써니 데이 송이네요




6. 
僕たちはひとつの光
노조미는 뉴욕에서 마키가 쓴 작곡 노트를 우연히 보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이 곡이죠.
스쿨아이돌 합동 라이브에 쓰려고 했지만, 마키가 이 곡은 우리들만의 곡이라고 하고 싶었기에 결국 쓰지 않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곡은 3번째 러브라이브의 특별 게스트로 참가한 뮤즈의 진짜 마지막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어째던 뮤즈는 해채 되었지만 그것 만큼이나 러브라이브 in 돔을 성공시키고 싶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모인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곡에 대해서는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이 있습니다.
위의 5곡중 버릴곡이 하나없는 정말 엄청난 곡들이지만 이곡은 그 피날레를 장식하고 남을 만큼 더 대단한 곡입니다.
특히 뮤즈의 어머니로 뮤즈의 모든 곡(100곡이 넘는곡)을 작사한 하타 아키씨의 대단함이 잘 묻어 난다는 생각입니다.
노래에 뮤즈 전원의 이름이 가사로써 들어간다는 점.
자켓에 보면 僕たちはひとつの光가 아홉 글자로 노래에 등장하는 이름 순서대로 캐릭터가 나타내는 색이 들어가 있고,
스타트 대쉬, 보라라라와의 가사의 연결점 
전채적으로 즐거웠던 과거를 돌아보면서도 다시 과거로 돌리지는 않겠다는 다짐까지 곡 내용까지
러브라이브 전체를 관통하면서도 너무나도 깔끔하게 마침표를 찍어버린 느낌의 곡입니다.
특히 3D작화가 대단한데 앞의 두곡 AA와 SDS의 라이브 장면을 아득히 초월하는 말그대로 미친 작화를 감상할수 있습니다.




7. 
러브라이브의 미래
얼마전 뮤즈의 후배격인 아쿠아의 첫번째 싱글 PV가 공개 되었습니다.
러브라이브 극장판으로 러브라이브 애니 프로젝트가 종료 되었고,
극장판 홍보를 위해 진행하던 노조호노 버라이어티 박스도 끝났습니다.
또 80회 넘게 진행된 노조에리 라디오 가든도 이번달 말까지 2번의 방송을 끝으로 끝이 납니다.
거기에 마지막 우리들은 하나의 빛이 까지
마지 뮤즈가 끝은것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만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우선 본진이라고 할수 있는 G's매거진에서 신프로젝트가 막 시작되었고,(사실 이건 별 거 아니지만)
올해 안으로 스쿠페스의 2번째 싱글의 발매가 예정되어 있고, 
스쿠페스 니코나마도 아마 싱글앨범 전에 시작할 거같고,
내년 초에는 러브라이브에서 제일 중요한 라이브도 잡혀 있습니다
(이쪽은 3월 이후로 조금 미루어질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가장 가까운 쪽으로는 뮤즈의 뮤직재팬 출연히 10월 12일로 잡혀 있기도 합니다.(모두 반드시 보도록 합시다. '미와 뮤직의 미'나
엔젤릭 엔젤 같은 신곡을 부를것 같거든요) 

개인적으로는 2013년 12월 이후 안나오는 7번째 싱글이나 빨리좀 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 대부분 무명이였던 9명의 성우들은 모두 탑급이 되어 페이도 꽤 올랐을 겁니다.
그래도 뮤즈는 높으신 분들이 보기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입니다.
아쿠아가 시작되긴 했지만 뮤즈는 끝 자자 아쿠아 빠세요 해도 씨알도 안먹힌 다는 건 그쪽이 훨씬 더 잘 알겁니다.
옆집을 보면 아직 최연장자가 31살이니 최소 5년은 더 진행될겁니다.

마지막으로
무릎이 연골이 없는걸 31년 만에 알게된 난죠 요시노의 쾌유를 빌며(뮤직 재팬도 안나온다네요) 
또 나마뮤즈의 활동이 더 활발해 지길 빌며 긴글을 맺음하겠습니다.
쓸대없이 길기만 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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