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찬 덤벼라. 문빠들
이동형 극문 똥파리들
김용민 문파 십새끼
김형민 문파 다 밟아 줄게
김어준 디바이드 앤 룰
지금까지 문파에 대한 정의를 내린 자들이다.
문빠로 시작했지만, 문 지지자들은 문빠를 문파로 네이밍을 전환했다.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 라는 프레임 전쟁에서 역발상을 펼쳤다.
오늘 친절하게도 루리웹에서 다스뵈이다 26회를 텍스트를 옮겨주었다.
동영상도 봤다.
앞에 4명은 문빠니 문파니 하는 세력을 특정화 시켰다.
그런데 김어준은 디바이드 앤 룰 세력을 특정 시켜 말하지 않는다.
오늘 방송에선 저쪽의 요구라고 말을 할 뿐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는다.
이게 앞에 4명과 김어준의 차이이다.
4명은 행동 스피커라면 김어준은 브레인이자 스피커 역할을 하기에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만큼 조심스럽고 치밀하다.
언제든지 치고 빠지고, 여론을 살피는 거다. 때로는 여론에서 숨을 줄도 안다.
오늘 방송에서 핵심 키워드는 디바이드 앤 룰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었다.
주 내용이 근본주의, 종교, 선 과 악이였다.
디바이드 앤 룰이 대분류라면 근본주의, 종교, 선 과 악은 중분류이다.
여전히 구체적으로 그 대상을 말하지 않는다.
전형적인 디바이드 앤 룰에 근본주의, 종교, 선과 악을 동원하여 이재명을 악마화 한다고 한다.
요즘 민주당 당대표 선거를 계기로 특이하게 이재명이 부각됐다.
지난 대선 전후로 이재명 이름이 부각됐지만 내면을 잘 몰랐다.
화려한 언변과 언론, 팟캐 마사지로 사이다로 부각됐다.
그러고 대선 경선에서 인격과 태도를 알게 됐다.
당선 가능성이 없었기에 문제시 됐든 이슈는 묻혔다.
지선을 통해 그동안 묻혔든 이슈가 검증되기 시작했다.
타당 후보에 의해 지적된 게 아니라 민주당내 문파에서 매섭게 검증하고 민주당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묵살 당했다.
오히려 당 지도부에서 도덕성 100점으로 채점됐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이재명은 인격과 태도에서 더 이상 수양될 거 같지 않고, 형제문제, 형수욕설, 혜경궁, 여배우, 조폭연루설로 주변이 시끄럽고 해결되지 않은 사람이,
어찌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화롭게 한단 말인가.
지선은 오로지 문정부의 1년 치 노력과 성과로 인해 대다수 국민들이 힘을 실어준 선거였다.
막판 당내, 당 바깥에서 시끄러웠지만 변수가 되지 않았다.
그러다 지선이 끝나고 그알에서 조폭설이 터졌다.
김어준은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이재명에 대해 사실이나 팩트체크도 하지 않는다.
내가 알아서 한다. 때가 되면 말하겠다로 변명을 한다.
이재명을 숨기면서 반 이재명이니, 포스트 문재인을 제거하려는 세력을 저쪽의 욕구라 말한다.
지금의 현상이 이재명이 아닌 문재인 정부의 실패 또는 정권 재창출을 무산시키기 위한 거란다.
이슈를 전환 하려 한다.
너무 눈에 빤히 보인다.
그동안 김어준은 범진보 진영에서 훌륭한 스피커 역할을 했다.
여전히 스피커 역할을 해 줄 꺼라 기대 하는 사람도 많다.
방송인인지, 언론인인지, 정치인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자신의 명성과 언론 이슈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깊숙이 개입하고 정당 일에 개입한다면 점차 대중에서 멀어 질 것이다.
라디오에서 김부선 해명 논란으로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다고 본다.
부디 정신 차리시라.
대중에서 잊혀지기 싫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