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고 아주 심심해서 끄적여봄..
우선 전 문,안 둘다 좋아하는 사람임.
그런데 말입니다..
안철수가 여기서 욕먹는게 씁쓸해서 써보는데요..
과거에 대통령 후보 시절에 욕많이 먹었죠..
그게 정당한 욕이었을까요?
새누리당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안철수였습니다.
그래서 언론도 둘중에 문재인 편이었지요..
단일후보 협상이 매번 결렬 될때마다 왜 둘다 욕먹는게
아니고 안철수만 욕을 먹었을까요? 왜요?
왜일까요?? 노->문 으로 이어지는걸 좀더 많은 지지자들이 원했고
그런 상황에서 언론이 흐름을 유도하니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안철수만 욕먹었죠...
결국 철수쪽에서 결과만 보면 안철수는 서울시장도 양보하고
대통령후보도 양보하고 욕만먹고 지금도 욕먹고...
고생만하고 욕만먹는게 저는 보기 참 안타깝네요...
꼭 바보 같죠...정치못한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고..
아주 만약에 다음 대통령이 문이 되면..
언론의 공격에도 여러분은 문의 편이 얼마나 오래
되실수 있으신지 생각해보셨나용
국민들이 판단하는건 모두 언론에 의해서 보고듣고
욕하고 판단하죠...
저걸 뛰어넘어서 사리분별하고 지속적으로 지지할수있을까요...
노 시절에도 그랬습니다.. 그때도 좋은일하고도 까였고
많은 노 지지자들도 깠습니다...
머...그냥 그렇다구요....
아침에 심심해서..문재인 지지자들이 많은 이곳에서
청개구리 같이 끄적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