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 유원지에서 살고있는 길냥이입니다.
필자가 종종 사료도 주고 있는 암컷 어미냥이입니다.
사람들이 모여있어 가보니 누군가가 먹을걸로 아이를 유인한다음 돌을 던진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상처로 봐선 한번이 아닌거같네요)
제가 그나마 자주봐서 그런지 최대한 가까이 갔는데 잡으려고 하면 재빠르게 도망을가서 치료를 못해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태어난 아기냥이와 늘 함께 다니는데 보이지가 않아 더욱 걱정입니다.
구청이나 동물보호센터로 연락하면, 치료 후 분양을 시도하고, 분양이 안될 경우 안락사가 될텐데 걱정입니다.
다친 녀석도 걱정이지만 아기냥이는 어떨런지...
* 혹시나 싶어 동물농장에 제보를 해두었습니다.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분이 계신다면 연락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