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상이몽을 안봐서(이재명 싫어해서) 그게 그렇게 반응 좋았냐고 여기에 질문 올리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예능쪽이니 이미지 포장 잘해주니 재미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덕에 대중정치인으로 인지도 올리고 호감도 얻고 스타정치인 되면서 개인 지지율 오른거겠죠.
그러나 미디어덕을 본 정치인 미디어의 무서움은 몰랐겠죠.
그알 조폭과 권력편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줬습니다. 그에게 호감을 가졌던 대중들이 그에게 느끼는 배신감은 더 컸을 겁니다. 정치 관심 없는 층은 쉽게 접하는 방송을 통해 호감 갖기도 쉽고 비호감 갖기도 쉬운거라 봅니다.
일반대중은 홍준표 막말에 자한당 욕하기 쉽듯이 민주당정치인이 사고칠때 민주당에서 돌아서기 쉬운 겁니다.
그알 저 이미지도 찾다보니 무슨 동탄맘들 카페였어요.
정치빠들 아닌 일반대중도 미디어 노출 사건은 자신들의 커뮤니티에서 얘기하기 쉬운 겁니다.
전 김진표의 이재명 탈당 발언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빠졌다보지 않습니다.
김진표를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고 지금 민주당대표 뽑는거 얼마나 관심 갖고 알겠습니까? 일반대중은 하는지도 관심없고 김진표가 무슨 말했는지 별로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합니다.
김진표의원 발언보단 자신들의 도지사가 저런 루머가 많은게 싫은 경기도민에게서 더 실망감이 크고 그게 지지율하락으로 반영됐다 봅니다.
미디어로 뜨기도 쉬운 만큼 미디어로 한순간에 추락하기도 쉬운 겁니다.
김진표 탓하는 건 정알못이거나 현실 부정하려는 위선자들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