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김진표 당 대표 후보가 제기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탈당 요구 논란과 관련해 과열될 경우 당 차원에서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진 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오늘(1일) 오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당 차원에서 이재명 지사 논란을 거론하지 못하게 개입할 생각은 없지만 일정 시기에 선을 넘는다고 판단되면 당 선관위에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가 과거보다 집중도가 높다 보니 컷오프 이후 선거가 조기에 과열되는 것 같다며 사실관계에 입각한 후보들의 발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른바 '문심 마케팅'과 관련해 누가 더 대통령과 가까운지가 아닌, 어떻게 민주당을 더 강하게 만들 것인가를 경쟁하는 것이 당원과 국민의 바람이라며, 비전을 겨루는 전당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거 후보나 지지자들 입을 막겠다는 건가요?
민주당 공산당이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