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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알못의 파운데이션 탐방일지
게시물ID : beauty_6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tro
추천 : 4
조회수 : 13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9/13 0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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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피부 타입은 사춘기여드름 - 성인여드름 - 지루성피부염 테크를 착실하게 타서 모공은 뽕뽕 홍조는 붉붉한 피부입니다ㅜㅜ 기초도 정착템이 없고, 색조는 평소 백탁있는 민감성용 선크림으로만 마무리하고 특별한 날에만 엄마 비비 훔쳐바르다가 뷰게 덕분에 올해 파운데이션부터 시도해보고 있네요. 피부톤은 노란끼도는 21~22호인 것 같네요. 아마도.. 사실 아직도 잘 몰라요ㅋㅋ 현재 추구하는건 화장한 티 많이 안나고 얼굴 톤을 자연스럽고 균일하게 맞추는 쪽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미샤 매직쿠션

처음 시도해보는만큼 간편하게 바를 수 있을 것 같고 리필 묶어서 저렴하게 프로모션하길래 선택했어요. 커버력도 좋고 매트한건 좋은데 그만큼 두껍고 요철이 부각되고 나 화장했소!! 하는 것 같아서 현재는 수정화장용으로만 들고다녀요.

케이트 파우더리스 

레브론하고 고민하다가 레브론은 성분이 좀 안좋다길래 선택했는데(근데 마데인재팬;;) 현재까지는 베스트네요. 매트하면서도 두껍게 발리지않고 뭐 바른것같지도 않게 가벼워요. 대신에 커버력은 높진 않고 빨리 파우더리해져서 재빨리 펴바르지 않으면 얼룩이져요. 이건 사실 이 제품의 장점이고 제가 초보에다 곰손이라 그런거지만요ㅎㅎ 색상은 OC-B를 선택했는데 처음엔 잘 맞는듯하다가 이번 여름을 지나며 좀 타서 목이랑 색이 뜨는 것 같길래 BE-C를 살까 섞어 쓸 다른 파운데이션을 살까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더샘 에코소울 리얼핏 파운데이션

스킨푸드 청포도 파운데이션하고 고민하다가 청포도가 붉고 더샘이 노란끼가 있다고 하길래 섞어쓸 목적으로 23호를 구매해봤습니다. 매장에서 테스트를 할까말까하다가 뭔가 쑥쓰러워서ㅜㅜ 그냥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색이 붉네요ㅜㅜ 노란건 21호만이었나봅니다. 그리고 색이 제 예상보다 어두웠는데 이건 제가 21호랑 23호가 어느정도 차이나는지 몰라서 그런거지만요. 일단 그래도 시험삼아 케이트랑 섞지않고 얼굴이 발라봤는데!! 목보다 많이 어둡긴하지만 이래서 백인들이 태닝하는구나 싶었어요! 얼굴 홍조랑 다크서클도 싹 가려지고 자연스럽고 건강해보이는게.. 케이트로 홍조 부분 한번 더 덧발라주면 좀 부자연스럽고 그랬는데.. 나도 태닝할까...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여드름 자국 더 진해질 것 같고 그리고 늙어가는 처지에ㅋㅋㅋ주름만 늘테니 금방 접었습니다ㅎㅎ 발림성도 좋았어요. 근데 케이트랑 반반 섞어도 제 목보다 훨씬 어두워서 색상은 실패ㅜㅜ 근데 섞어쓰니 빨리 파우더리해지는건 덜하면서도 매트하게 유지되는건 좋네요. 지금은 케이트랑 섞어 쓸 조합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브들 리얼스킨 파데, 에스쁘아 누드핏 파데 그리고 에스티로더 퓨쳐리스트가 뽐이 와서ㄷㄷㄷ 계속 참고 있는데 매일 뷰게보느라 오래 참지는 못할 것 같네요ㅜㅜ

다 적고보니 쑥쓰럽네요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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