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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혁신에 최적화된 기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시물ID : sisa_6118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ㅇㅠ
추천 : 5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13 00:09:46
과거 민주당 계열은 강한 3~5개의 계파들이 충돌하는 양상을 띄고 있는 반면에 현재 새민련은 계파가 한 10개쯤 될 정도로 계파별로 파편화가 심한 상황입니다.

아마 계파 하나하나를 놓고 보면 통진당 정도의 힘밖에 안되겠죠.

이렇게 계파 하나하나 힘이 약해져있고, 서로서로 견제하는 형태를 띄는 형국에서 누군가 강하게 나간다면, 자신의 수지타산을 계산하기 바쁜데 서로간의 득실을 계산할 시간이 촉박하게 될 거 같습니다.

추석이전에 혁신안과 재신임을 마무리 하자는 것이 핵심이지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고 하지만 자신의 세력이 주류는 아니므로, 그 반대를 밀어붙힐 힘이 없습니다. 현재 새민련을 보면 혁신안에 맞서서 싸울 대표성을 띄는 인물이 없습니다.

계파간의 수장들도 힘이 약해져있죠. 문재인 대표에게 정면으로 맞설 사람이 없습니다.

뒤로는 계속 흔들기를 시전하고 있지만 결국 앞에서는 뒷말 하듯이 못하는 꼴을 보면 답나옵니다.

이를 통해서 보면 계파들의 수장 혹은 대표격을 띄는 인물들이 당 내부에서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게다가, 당대표는 계파성이 없는 인물이지요.

계파성이 없는 인물의 최고의 장점이 지금 나타나는 거라고 봅니다.

주변의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국민만 바라볼 수 있는 점 말입니다.

이미 국민의 이목을 끄는데는 성공을 했고, 현재 뉴스는 김무성 사위 마약이랑 새민련의 개편안/재신임 정도가 되겠군요.

이런 여론의 흐름은 새민련, 문재인 대표님에게도 호재로 작용할 겁니다. 추석여론도 확실히 선점할 수 있을거라 기대됩니다.

혁신안/재신임 모두 통과되면 문대표님의 리더쉽은 자동적으로 검증이 되고, 야권 개편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닌까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대표님께서 부디 생각하신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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