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 저는 27살의 취준생이에요..... 약간나름의 특수전공이...에잇 저는 옷 전공입니당 그래서 갈수있는 회사가 매우 제한적이에요 백화점과 옷회사 정도가 약간의 전공 메리트가있죠ㅎㅎ 전공을 안본다고 하는데 저처럼 예술쪽 전공자들은 일반회사에 비비기가 참 힘들어여............. 오히려 옷회사들도 비전공자에 대해 열려있는데 일반회사들는 예대생에게 열려있지않죠
여튼 저번주 금요일이 ㅎ 백화점 면접이라 목요일에 저는 백화점 탐방을 좀 갔습니당 가서 베네피트에서 단델리온을 하나 사구(살마음 없었는데 발라보니 너무 예뻐서 그대로 영업당함) 이런저런 화장품 구경과 백화점 구경을 좀 했죠 구경 겸 탐방
퓨 근데 면접에 떨어졌어여.... ㅠㅠ ㅎ백화좀 미워... 그러고나니까 화장품산 제가 너무 멍청한거에요ㅠㅠ 돈도아깝구 ...ㅠㅠㅠ 그래서 집오는길에 엉엉 울고 눈물싹닦구 집에갔져.....
이제 남은 면접이 딱 하나에여 다담주 금요일.... 모 의류회사인데 자유복 면접이라(....) 옷을 또 샀어요(옷회사에사 자유복 면접이면 안살수가없더라구요.......)
휴 빨리취직해서 나도 화장대사구 비싼 화장품 쫙깔아놓고 백화점 브랜드로 화장하구 싶다....싶어여ㅠㅠㅠ 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상 돈쓰고싶은 취준 뷰게인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