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cm / 68.5에서 57.7까지 뺐어요 중간에 해외한달 가서 논거빼면 6개월반정도 걸린거같아요
뿌듯해서 오늘은 맛있는거 먹으러갈거에요!
오늘 맛난거 먹으러가는거에 대한 죄책감(?) 적게 느끼려고 요며칠동안은 정말 절제된 다이어트 식을 먹었어요 히히
며칠전부터 주말에 중간목표 몸무게 달성하면 정말 신경안쓰고 먹고싶은거먹어야지 했었는데
시간이 다가올수록 소심해져서 보쌈이나 월남쌈으로 타협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여..
이만큼 빼면서 느낀게 다른분들한텐 당연한 것들이었겠지만
가만히 있어도 투턱안되는거, 옆으로 누웠을때 흘러내리는 뱃살이 적어진거, 계단오르내리고 뛸때 훨씬 덜힘든거,
반바지 입어도 허벅지가 덜스쳐서 말려올라가지않는거,
가족, 친척, 주변사람들이 살안빼도된다고 보기좋다고하는거(그전에는 살빼는거에 동의했음)
옷고르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거..나 보세에서도 옷 살수있다!!!!으아아아!!!!
그리고 고삼때 확 찐 이후로 난 항상 과체중이나 비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상몸무게에 들어온거.. 다 너무너무 소중하고 신기하고 새롭고 그래요
제 최종목표는 50입니다. 다들 화이팅이요! 항상 다이어트게에서 힘과 정보 얻어가고있어요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