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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16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cjstk★
추천 : 0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12 07:52:06
한달에 한두번 연락정도 하던 애가 갑자기
집에 조금만 잘 수 없냐고 해서
재워줬는데..
그냥 바로 옆에서 잤으니.. 별 신경도 안 썼음..
갑자기 회사 갈려고 씻으려고 들어가서
비누칠중에 갑자기 자기도 가 봐야 될 것 같다며
갑자기 후다닥 나감..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분명 의자에 놓아두었던 지갑이
책상에 있음..
설마.. 하고 지갑안을 봤는데
5만원짜리 몇장이 없음..
잔돈은 냅두고 5만원자리만 가져갔는데..
너무 티나게 많이 가져감;;
그래서 이걸 신고하려고 자문을 구하는데..
대부분 잡기가 어렵다는 말이 많네요..
증거부족이 제일 큰 문제.. 입니다..
그래도 이빨이라도 깔려고 지갑이 원래 위치에 없더라..
그 위치 그대로 두고.. 경찰에 신고해서
지문이라도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답변이 옴
"잠깐만"
3분후
"미안"
다시 3분후
"일 끝나고 다시 연락할께"
라는 문자를 보내고 무소식입니다..
이 경우 문자메세지가 증거가 될 수 있을가요?
그리고.. 평소에 지갑에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을 잘 안 하는 타입이라..
만나도 얼마를 돌려줘도 이게 액수가 정확할지도 걱정입니다 ㅡㅡㅋ
분명 4장은 넘을텐데..
여기서 조금더 곤란하게.. 생각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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